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4일 라이브투데이1부
■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…서울 낮 최고 33도
오늘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습니다.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7호 태풍 '란'은 광복절인 내일 일본을 관통하겠고,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
■ 주말 물놀이사고로 7명 숨져…"구명조끼 착용"
주말 사이 전국 곳곳의 해수욕장과 계곡, 수영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행정안전부는 "최근 5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8월에 발생했다"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
■ 류현진 444일만에 승리…5이닝 2실점 비자책
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444일만에 빅리그 승리를 챙겼습니다. 류현진은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,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했습니다.
■ 오늘 '광복절 특사'…재계총수 대거 포함 전망
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오늘 단행됩니다. 정부는 오전에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하며,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.
■ 김정은, 한미연합연습 앞두고 군수공장 또 시찰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부터 12일 주요 군수공장들을 시찰하고 무기 생산능력 제고를 독려했습니다. 김 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은 엿새만으로, 이달 중 진행될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진행됐습니다.
#찜통더위 #물놀이사고 #류현진 #광복절특사 #김정은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